[IDE] 윈도우에서 CLion 한글 깨짐 현상 해결하기

윈도우에서 MinGW를 이용하여 gcc 컴파일러를 이용할 때 한글을 출력하게 되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한다.

이는 MinGW + gcc 로 설치된 기본 환경에서 한글 캐릭터셋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.

CLion을 윈도우에서 사용하면 위 그림과 같이 한글이 깨져서 출력되는 것을 알 수 있다.

이를 해결하려면 캐릭터 셋을 euc-kr 또는 CP949와 같은 형태로 바꿔줘야 한다.

set(CMAKE_CXX_FLAGS "-fexec-charset=CP949")

한글 문자로 인코딩 방법을 바꾸기 위해 CMakeLists.txt 파일에 위와 같이 CP949 캐릭터 셋을 출력하기 위한 문구를 입력하고 Reload changes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한글 깨짐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.

캐릭터 셋을 euc-kr로 설정하게 될 경우 일반적인 문자는 출력이 가능하지만 위와 같이 외계어(?) 문자는 출력할 수 없다.

CP949로 설정을 바꿀 경우 외계어도 정상적으로 출력 가능하다.

euc-kr은 완성형이고 CP949는 통합완성형이기 때문이란다.

자세한 내용은 https://goo.gl/S6dXwD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.